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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사항

하이업 프로그램 기업에 (주)하이젠 선정

관리자 2006-08-05
대덕특구, 'High-up' 가동... 기술창업 활성화 '박차' 美 UCSD 커넥트 '스프링보드' 벤치마킹해 단계별 지원 과학기술부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특구 내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설계한 'High-up' 프로그램을 가동, 본격적인 창업지원에 나선다. 14일 특구본부에 따르면 최근 정부출연연구소 및 대학 등에서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와 성장가능성이 높은 초기벤처기업인 등 모두 24인을 선정, High-up 프로그램에 맞춰 창업 지원에 착수했다. High-up 프로그램은 미국 샌디에이고 UCSD 커넥트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인 '스프링보드(Spring Board)'를 대덕특구 특성에 맞게 재설계, 국내외 현장전문가들이 자원봉사적 개별코칭(후견인)으로 초기 기업의 창업 및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. 이번 프로그램의 첫 수혜자로는 출연연구기관 및 대학 등의 예비창업자와 성장가능성이 높은 초기벤처기업인 등 총 24인의 선정됐다. 이번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가운데는 ETRI와 화학연구원 등 출연연 연구원이 상당수 포함됐으며 기술창업•경영지원(컨설팅)을 통해 창업을 상담했던 대학생도 포함됐다. 특구본부는 앞으로 단계별로 ▲경쟁력 있는 기업 및 창업자 발굴 ▲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사전학습 과정 진행 ▲분야별 전문가 진단 프로그램 운영 ▲문제해결을 위한 전문가 커넥션 프로그램 가동 ▲커뮤니티를 통한 네트워킹 형성과 창업 및 성장 지원 프로세스 구축 등을 통해 창업을 지원한다. 특구본부 관계자는 "이번 High-up 프로그램 가동으로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와 현장 중심의 전문가 지원을 통해 기술 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"이라고 전망하며 "대덕의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만들어 기술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"고 말했다. ▲대덕 High-up 프로그램 선정 명단 ⓒ2006 HelloDD.com